| 나이 50에 주택담보대출 2억5천이나 있고 큰애 대1 학자금은 다 대출이고, 둘째 고2..학원비 계속들어가는데 나, 남편 둘이 합쳐 월6백벌고 이제 벌날 얼마 안남았고..
남편하고는 대화도 안되고 나한테 말안하고 신용대출4천 만들어 놓고도 자기 잘났다고 지돈은 지가 관리...남는거 없다고..
저 다니는 회사에서도 사장 며늘들이 들어와서 회사이어받는다고 나한테는 책임도 지워주지 않고 그저 보조라 오늘낼 합니다.
이제 큰애 군대가면 집에서 시간이 많이 남고 빨리 무슨 대책을 세워야하는데.. 맨날 유투브 보면 사고의 전환 ,부자들의 습관, 뭐 변해야 한다는데..
운전도 해보고 싶어도 맨날 고민만하다 아직도 고민중인 저.. 경매를 배워도 뭔지 모르겟고 무서워 또 세월 흘려버리고.. 스마트스토어도 혹했다 맘접고.. 주식도 지금 다 마이너스고..
사실 예전 실행하면 뭐라도 됐을것들인데 여짓것 실행 못하고 50먹어 자신없어요
유투브 보거나 책 볼때는 막 방법이 있을거 같다가고 또 담날되면 방법도 없고 다 포기해야할꺼 같은생각 뿐이에요. 남편은 대화 안돼 이혼하고 싶고.. 그저 안좋은 저에 미래만이 계속 생각되서 갑자기 막 우울하네요.
남들 다 하는거 왜 저는 못할까요 ㅠㅠ 이생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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