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다마음에 안들겠지만 그래도 현재 살고있는
이런 성격의 두남편이 있는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한사람은 친구남편
한사람은 내남편입니다 ( 두부부 맞벌이)
1번 매달 정해진 생활비를 꼬박꼬박 준다(400만원정도)
용돈빼고~
일밖에모른다 ~
집에서 손하나 까딱안한다 ~
가족끼리 대화가없다
아이들이든 부부지간이든 동네공원한번 안간다
이것저것 물심부름부터 집안에서 다시킨다
아내가 어디여행가든 신경은안쓰고 그때는 배달시켜먹는다
빚이 아파트 대출밖에없다
2번 매달 정해진 생활비없구 카드로 쓰면 남편이 갚는다
돈을잘버는게아니라 이것저것 사업을잘벌려 정해진
월급이없다
아내나 자식한테 배려가많고 집안일은 거히다한다
밥만빼고 청소 빨래는 담당이다
항상 식탁에앉아 대화하는걸 겁나좋아한다
청소할때는 나가서 놀다가 청소끝나면 들어오라고 아내한테말한다
외식도 아내나자식이 먹고싶은것만 먹도록 배려한다
동네방네 지저분한거 치우며 남의일에 돈도안되는일에
엄청신경쓴다
빚이 아파트대출말고도 1번보다 더많다
저는 친구가부럽습니다~
어떤남편이 꼭 고른다면 더나은가요~
친구는 제가 부럽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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