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싸가지 없는 딸들아,
집에서 해주는 밥 먹고,자기 방 청소도 안 하고
용돈 꼬박꼬박 받으면서 백수 생활하면서도
미안한 줄 모르고,엄마 마음 후벼파는 말만하는
이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아~
자기 마누라는 중병 걸려 몇 번 수술해도
병실 와서 한번도 잔 적 없고
외래도 같이 간 적 없고
내가 무슨 검사하는지도 모르고
검사 결과 한번 물어본 적 없으면서
자기 부모 형제들 밤잠만 설쳐도
죽게 생겼다고 난리치며
자기네 부모 형제 돌보라 하는 남편 새끼야,
니가 인간이냐~
시아버님,아버님 청춘 아니시거든요.
큰 병도 없으시고,노쇠화 때문에 신체 기능 떨어지신거,
병원에서도 그 연세에 그 정도면 아주 건강하다 하시는데,
맨날 나 죽네 하시면서,
특별히 어디가 아파서 병원을 가시는게 아니고
병을 찾으러 병원 다니시고,
어쩌다 소화가 좀 안되면,소화제 몇 가지 장복하시고,
아플까바 미리 약 드시고,
특별히 병도 없으신데,소화력 떨어진다 기억력 떨어진다,하시며,이 병원 저 병원, 병원 쇼핑 다니시면서 약 모아서
병원서 받은 약,건강 보조 식품,영양제 수십가지 드시니,
병원서도 건강 염려증 있는거 같다고
굳이 약 안 드셔도 된다하는데 처방해 달라하고…
문제는,자식들은 직장 다닌다고,
그런 식으로 병원 쇼핑 하실 때 마다 모시고 가야하는게
만만한 전업주부 며느리고…
어쩜 내 주변엔 이렇게
저만 아는 인간들만 있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전생에 무슨 엄청난 죄를 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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