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딸 둘인데요
둘이 너무 달라요
성격외모 기질 다른건 이해하는데
오빠는 창의력이 있고 공부는 어릴적 잘했으나 올라가면서 원하는 대로 안나오니 포기
지방대 같구요
3살아래 여동생은 창의력 제로 시키는 것만 잘하는 완전 모범공무원스타일
어릴적에는 오빠보다 뒤졌으나 근성과 욕심이 있어 못하면 할때까지 해서 이기고야마는 성격으로 중등때 전교1등한번 하더니 고등가서 필받아 전교1~2등
스카이 경영갓고 대학가서도 밤새 공부해서
학기마다 장학금 120만원씩 받아옵니다
남편이랑 저는 인서울 대학나왔고 (전 최고대학치고 떨어져후기감. 남편은 그냥 점수되는대로 감)
남편은 학사경고 맞지않을정도로 졸업햇고
저는 대학은 원하는대 떨어졋으나 과는 원하는 곳이라 대학내내 장학금에 과수석도 해서 전액장학금도 받았어요
딸애 외모는 완전 아빠 빼박.아들은 저 빼박
아빠는 딸애가 공부도 잘하고 자기 쏙 닮아
이번에도 장학금 받을거같아 그러니 아빠닮은 딸이 이리 잘하니 자긴 복받았다 하네요
제가보기에는 대학내내 술만쳐먹고 겨우 졸업한 아빠 전혀안닮앗거든요 얼굴만 닮았지 .
계속 그러니 공부못하는 아들은 저 닮았다고 은연중 그러는거같은데
사실 자식공부는 엄마 머리 닮는다 하잖어요
울애들 이렇게 다른건 누굴 닮은걸까요
외가 형제들은 다 스카이출신입니다 저빼고
시가형제들은 아들둘 고졸 딸둘 대졸 남편 대졸이 시모 초등졸업도 못했어요
은연중 딸은 자기닮앗다 하니
비교되는 아들은 저닮아 그런건가 하는 생각하는 건가 기분이 나빠요
딸은 시가닮아 키는 작지만 얼굴은 이쁜편이고 아들은 외가닮아 180에 얼굴도 잘생겻어요
그런데 아들이 대학도 변변찮고 공부에뜻도없고 뭐 하려는 의지도없으니 답답하네요
딸애가 남친생겻는데 오빠 어느대학다니는지 물어봣나봐여 대치키드고 그애도 스카이..남친엄마가 무시할까 그것도 소심한 마음에 걸려요
이렇게
너무 다른 남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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