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등원도우미 저녁에 하원도우미 알바하는 맘이에요
갑자기 남편일이 안되 생활비가 1/3로 줄어 대학생 두명 ..힘드네요
체력이약해 종일 일은 못하고 이렇게 두개 나눠하고 그 사이 문화센터가서 그림 배웁니다
경기가 안좋은지 인원이 적어요
저포함 5명인데 다들 여유있는 집들이에요 종부세 천만원 정도 내는 ..
매번 돌아가며 밥사고
저도 한번 샀는데 샘거까지 합해서 한번에 10만원 정도 들때도 있으니 점점 불편해 지네여
나이가 많아선지 더치란거 모르구요
전 53. 그언니들은 60이상
시급 만원 받고 일하는데 한번 식사에 10만원 ㅡ가족도 아니고 아까워요
더치하면 많아야1~1.5000일텐데요
저는 돈없는 와중에 그림 배우러 다니지만 그 언니들은 아니거든요
백화점 문센은 12만원정도 .여기는 마트 문센 .3개월에 7만이에요
어제도 다들 시간되냐 ..다 바쁘다 하니 유독 먹자고 하는 언니가 오늘 좀 사려햇는데 하며 아쉬워하더라구요
그럼 다음주 또 밥먹자 하겟죠
짜증나서 빠진적도 있어요
5명밖에 안되는데
매번 명절 스승의날 샘 선물 하느라 1~2만원씩 내고
샘은 됫다 하지말라 하는데도 그 언니가 유독 나서서 어떻게 안하냐 아무도 머라안하는데 자기가 안하면 못견뎌해요
5만원 더 드는 문센으로 바꿔야하는지...
거긴 또 어떤 풀인지 모르고 ..
돈없이 취미생활하기 넘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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