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저를 참 싫어해요.
사춘기 이후 저도 좋은 말 한 적이 없는것 같고
딸은 악에 받쳐 악을악을 쓰며 저를 악녀로 몰아요.
세상 파렴칭사고 돈만 알고 한다고요.
사춘기이후 제가 상담받으며 가능한 오냐오냐 키웠지만 늦게오는거, 용돈 평균은 주는데 , ᆢ
문제가 걸리면 역시나 저를 세상 악녀로 보네요.
가능한 간섭안하고 두었더니 남친에게 가스라이팅으로 맞으면서도 매달리고 2년가까이 사귀고 저몰래 성형여기저기 ㅠ
저도 가스라이팅으로 괴로울텐데 전 또 그럴까봐 빨리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잔소리가 다시 많아졌지요.
제말 안들으니 주던 용돈으로 주1회 부모말 들으면 준다고 ᆢ
방금 또 아파트 전체가 떠나가게 악을악을 쓰며 저를 몰아세우네요.
멋대로 그렇게 사냐고
아.
이제 이 딸을 내가 감당할 수 있ㅇㄹ까싶어요.
대학 졸업반 다큰앤데 저 성격으로 결쏜 할까?
그보다 아이한테 제가 정이 떨어지네요.
희망이 있을까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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