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교육청상대로 투쟁해서 출근해요.뭐하냐구요? 급식안하니 청소하겠지요.
청소 하루.이틀이면 됩니다.그전에 청소거의 끝냈어요.개학이길어지고 무노동무임금이니 석달동안 돈 못받았다구 굶어죽게 생겼다고 교육청앞에서 노조들이 시위해서 다담주 개학인데 다음주 일주일동안 나와서 일하고 돈받자네요.저 조리원인데 솔직히 창피해요.
지금 무급으로 쉬는 회사도 많고 자영업자들 죽겠단다는 뉴스소리 안들리나요?
하루이틀이면 될일가지고 일주일나와서 주휴수당도 타고 오래된 사람들은 경력수당많으니 일주일월급도 많겠지요.
근데 청소 솔직히 할거 없어요.하루 이틀 나누어 5일하니 놀면서 할거예요.
이것도 선택인데 전 개학전 하루만 나가서 일하기로 했어요.
우리남편회사 지금 너무 어렵다고 1-4 주 무급으로 돌아가면서 쉬라고 했어요.ㅠ기업체들도 이런판국인데
무슨일만 터지면 교육청으로 몰려가 난리치고 해줄때까지
점거하고ㅠ
그리고는 쟁취했다고 자기들끼리 자화자찬ㅠ
쪽팔려요.방학줄어들면 그만큼 또 돈받는거자나요.휴업수당 달라고 교육청쫒아가 지금 학사일정.코로나로 정신없는곳에 들쑤셔서 이리받았다고 좋아해요ㅠ
노조도 탈퇴할까봐요.땡깡부리면 다된다는 이런인식..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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