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속상해요
대학가는아들 고등딸 .저
이렇게 셋 자유여행으로 다낭 호이안. 예매했어요
1.16뱅기끊고 1.18 호텔예약
20일경 코로나 터졌네요
항공권 예약전부터 동선짜고 맛집찾고
아들은 택시그랩. 파파고번역깔고
전 스파에 맛사지 예약 픽드랍도 예약하고
셋이 정말 들떴는데요ㅠ
제 인생 43년만에 남편따라다니는 자유여행은 해봤어도 오롯이 나랑 아이들만가니 더 좋았거든요
사태보고 어지간하면 가려했는데 다음주 출발인데 취소했어요ㅠ
애들은 자가격리하고 2주간 학교안가도 그만이지만
제가 초등애들을 가르치는 일을해서 이건 뭐 빼박이네요ㅠ
에어부산특가라 취소수수료 1인12
호텔 취불이라 호텔비만 3박에 70 ㅠ
(싼곳도 많지만 리버뷰나 리조트로 했어요)
사태가 이러니 번역돌려 메일 보내고 부탁하니 한곳은 10프로빼고 환불. 또 기한연기.
그것만으로도 땡큐죠.
50정도 이미 날아갔고 5월로연기한 리조트못가게되면 100가까이 날아가네요 흑흑
넘 속상해요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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