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도우미 알바해요
월급제가 좋다니까 시급제로 하자더군요
아침 6:30에 일어나서 7:30까지 자차로 이동 10분정도
7:30~9:30까지 아이 등원시키고 청소기 밀고옵니다
아침7:30에 가면 엄마가 출근준비하고있고 아이도 아직 일어나기 전이라 그냥 있기 그래서 재활용도 버려주고 욕실청소도 해줍니다 원래는 방 청소기만 밀어주기로함
그러다보니 아침 설거지도 내버려두고 있어서 해주고 ...
엄마 나가기전 애 일어나서 준비해논 아침먹이고 설거지하고 애 씻기고 등원시켜요
시급 만원. 하루 이만원인데
어제 입금이 되어 보니
전날 갑자기 연락와서 내일 안와도 된다
이런날은 뺏더라구여
주는 입장에선 맞는 건데
내가 쉬겟다고 한것도 아니고
이렇게 매번 빼면 아침에 힘들게 기름값들여 가는데 버는 것도 없다 싶네요
보통은 내 사정으로 빠지면 제하지만
반대경우는 아닌걸로 알고있엇거든요
지금은 좀 낫지만 1월초 찬바람 불고 캄캄한 새벽에 정말 춥고 힘들었는데..
일년은 하기로했는데 한달이 아니라 날짜 하루하루 계산하는거보니 더 잘 해줄필요없이 시키는 일만 해야겟다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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