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20년7세되었어요) 등원 도우미하고 있어요. 1년 되었는데

그동안 느껴지던것이....

차량하는 유치원선생님(차량만 하는 선생님은 아닌듯해요) 엄마들이나 외할머니등에게는 깍듯이 인사하는데  등원 도우미인 저에게는 눈도 안마주치더라구요. 모두들 함께 있을때는 그러려니했는데

이번주는 다들 등원을 안하더라구요. 전업들이거나 외할머니가 데리고 오는 원생이라 시절이 시절인 만큼 결석이 많더라구요.

보통 차에서 ' 내려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고 아이들에게도 인사하며 승차하는데 (평소에도 제가 도우미하는 아이에게는 눈길도 아ㅏㄴ주더니만) 어제 바로 00야 가자~ 하며 태우더라구요.

오늘도 그러려고 ....찰라 제가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하자 안녕하세요 하며 바로 00야 가자 하며 쳐다도 안보고 타더라구요.

등원 도우미는 인간으로도 안보이는지.... 아이에게도 홀대하는 느낌이 1년동안 느껴졌었는데....

할머니, 엄마와 오는 아이에게는 과한 제스처... 과잉 관심표현하는데....

원래 등원 도우미한테는 유치원 선생님들 이러는지요? 제가 처음 1년동안 해오면서 느낀거라...

올1년 하고 아이 졸업하면 유치원에 항의 전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