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는 어릴때부터 예민하고 카탈스럽고 별나서 너무나 힘들었어요
어릴땐 밥도 2가지씩 했어요
아토피 심하고 입이 짧아 먹였어야 했거든요
지금은 99년 생이니까 다 컷지요
올여름 드뎌 떠납니다
오늘 아침
짜증을 확 내면서 면티 빨아 옷걸이에 걸지말랍니다
늘어난다고요
세탁소 옷걸이 아니고 욧 사면 주는 옷걸이 있자나요
탁탁 털어
그거 이용해 널거든요
큰아이는 소위 옷에 꽂혔습니다
옷 신발..등 남자아인데 178에 57키로(쪄서요)에 다리가 엄청 기니까 작은아이가 형이랑 다니면 숏다리 된다고 농담해서 웃은 적이 있어요
모든게 지 기준입리다
지 맘에 들어야해요
빨래 니맘에 들게 직접 해입어라 ~ 낮은 소리로 했어요
그랬더니 옺걸이에 접어 넣으랍니다
면티 수십년입는것도 아니고
흰색 검은색 6-7개씩사서 2,3년 입는거같아요
보통 면티 어떻게 널어 놓으시는지요???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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