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많은 남편이 가끔
어이 부르는데 듣기싫더라구요
젊은사람들처럼 자기 할수는없겠지만
누구엄마 아니면 애들이름따서
영민아 윤주야 예를들면 말이에요
불러도 알아들을텐데
남들있는데서도 어이 그러면
격 낮아보이고 싫어요
여러번 그러지말라해도 못고치는데
단념해야겠죠?
부인이 싫다는데 굳이 그럴게 부르는
심리가 뭘까요 습관일런지요
술도 좋아해서 다리에 진물나는데도
휴지로 묶으면서 몇병을까고있네요
술로인한 피부병이에요
못났다는생각에 상대하기도 싫은데
쌈나니 이쪽방으로왔네요
.평소 얌전한편인데 부인무시하는경향있어요
남들에게는 젊잖은편이구요
지적하면 싸움나니 그냥참고사는데
못났다는생각에 울화치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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