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만하다가 담주부터 정직으로 출근하게되었어요
나이들어 일하러나가야하니..두려움이 앞서구요
막막하네요ㅜㅜ
남편과 사이는 안좋구요
이렇게 된지 5년쯤되었어요
교육비만 현금으로 받고
나머진 카드로 사용하라고해서
내용돈이나 현금쓸일이 있는건 알바비로 충당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고3이되니 교육비가 엄청늘어나니
남편도 힘이든거같은 이시점에 내가 취업을하게되니
좋아하는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남편이랑 사이가 안좋으니 어렵게번돈을 생활비로 내놓으려니 망설여지기도하고ㅜ
남편과 언젠가는 헤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기도 하구요
애들교육비에 보태는게 맞을까요?
아님
그냥 눈딱감고 지금처럼 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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