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친해진 동네지인이 있는데 취업후 엄청 자주 전화가 오네요.일하기 조건 너무 좋다, 보람있다, 월급 잘 나온다 그래서 잘됐다 열심히 하라고만 했었죠.저는 저대로 열심히 생활하는 바쁜 전업이라 별생각 없었는데 말끝마다 애들도 다컸고 집에서 놀면 뭐하냐 돈이라도 벌어야지 꼭 일케 결론을 내리면서 말을 끝내요.
본인은 능력있어서 경제활동하는데, 너는 노는 사람이라 돌려서 말하는것 같아서 요즘은 연락와도 반갑지가 않아요. 직장얘기, 돈버는 얘기는 줄창 하면서 한번씩 불러내서 본인은 비빔밥 같은것만 사고, 저한테는 정식종류로 먹자고 해요.왠지 예전보다 편하지가 않아서 이렇게 멀어지나 싶네요.직장 자랑 그만 듣고 싶고 아님 동등하게 밥을 사던지.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봐야될것 같아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