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하나 가격도 아닌 돈으로 공부한다는 말~전적으로 동감해요
근데 가족간에 내 공부에 대한 이해와 지지가 있나를 잘 보세요 좀 힘들지만 서로 격려하고 지지한다면야 남들이 뭐라하든 상관없죠
하지만 오로지 '나'의 자기만족 때문이라면 생각을 다시 해보라하고 싶네요
주위에 공부에 한같은게 있다가 우연히 소위 말하는 명문대 편입돼서 계속 공부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다른 가족들 특히 남편이 반대하는데도 계속 계속 석사 박사 밟아나가다가 결국 이혼하는 경우를 봤거든요
경제적으로도 남편한테 의지하면서 육아는 시부모님한테 떠맡기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뜬구름 잡듯 하면서 공부하니 남편이 결국 터져버렸어요
안 좋은 케이스긴 하지만 뭐가 됐든 가족끼리의 이해와 협조가 없는 일방통행은 불행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하셨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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