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들이 그렇게 만들었잖아요?

자기애낳고 치닥거리하고 지네시짜들 시집살이시키고...

내인생 없이 희생하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한다는말이

니인생 찾아라

그동안은 자기들은 돈만벌면되었지만

아끼고 쪼개고 치닥거리하느라 십몇년 힘빠지고 힘들게 산거

누가 보상해준다구요?

남자들이 애낳고 힘든것도아니고 자기몸하나만 챙기면 끝나면서

너 이제까지 뭐했냐구 다그치는거와 뭐가 다른가요?

그래서 철이 없다고 하는건가봐요.

아무일없이 평탄하게 굴러가니까..여자가 그동안 애써온게 안보이나봐요.

당장 집안일 안하고 일주일만 집비워보세요.

불편한게 누군데...

여지껏 수고했으니까 하고싶은일 해보라고 하면 안되나요?

나한테 쓸 에너지가 없고 참고 양보하게 만들어놓고

갑자기 널위해서 살라, 나한테 기대지마라,자립해라,

뭐 그런건가요?

저도 가끔 남편이 열받게하는소리 하길래 그랬어요.

다음세상에 꼭 여자로 태어나서 내가 당한만큼만 당해보고살아라

그러고도 그런말이 나오겠냐고...

꼭 그러기를 바래요.

너무 편해서 너무 다해주어서 소중함을 모르고 하는소리같아요.

그자리를 한번 비워보세요.

저도 가끔 남자들 뇌구조에 들어가보고싶어요.

어쩌면 그렇게 이기주의 일수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