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쭉 전업으로 고등 중등 딸 키우고 있어요.
남편이 교대근무라 또 남편이 엄마는 집에서 아이들 잘 키우는게 중요하다해서, 자의반 타의반 이렇게 되었네요
저도 일하면서 자기관리도 잘하는 엄마들 부러워요. 하지만 전 성격상 그렇게는 못살고 나이들어 후회하더라도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매일 매일 나한테 최면거는중..지금이 행복하다고)
아이 초등입학하면 비싸지 않더라도 쇼핑도 하시고 돈안드는 운동도 하시고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거 아니심
좀 여유를 부려보시구요. 그 이웃생각은 뚝 잘라내세요. 자꾸 다른데 관심가지고 다른사람들도 만나면
좀 괜찮아지실꺼에요. 그러다가 아이 좀 크면 그때 일하면 돼죠, 뭐~
다쓰고 보니 별 도움도 못돼드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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