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넘 지버릇 개 못준다더니 50줄 넘어서도 정신을 못차리네요 첫아이때 부터 지금껏 크고 작은 노름빚 몇천에서 몇백까지 친정서 빌려다 사채 은행빚 갚고 지금껏 못갚고 근근히 먹고만 사는데 얼마전 또 몇백! 정말 총이라도 옆에 있었음 쏴버릴뻔 했습니다 지는 용돈이 부족해서라는데 그걸 말이라고 참네~~ 6개월안에 지가 갚겠다고 해서 그러라 했습니다. Sky대 붙은 울아이 덕분에 너무 행복했는데~~~아이들 보기 너무 부끄 럽고 미안합니다 남편한테 악따구니쓰는 제모습 . 지질이도 못난 남편.용돈 만원도 죄송하다고 받아들고 나가는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부끄럽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등록금낼 돈 쪼금 있는데 남편한텐 니가 투잡 쓰리잡 뛰어서라도 갚으라 했습니다 그돈아님 갚아줄돈도 없지만서도 매번 뒷처리해주니 정신 못차리는거 같아서 못갚아 더 빚이 느는한이 있어도 생고하며 갚아보게 하려구요 정말 남편새끼 전생에 웬수였나 봅니다 그림자도 보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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