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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이제 정신 차리려구요!
해피맘
IP : 180.--.59.134
2016-01-25 (12:34:45)
조회수:476 댓글:0 추천:32
외아들이고 글에 언급하지 않은 재산도 많으시죠.. 집 날릴 때도, 지금도 한푼 도움 안받았지만 그래도 받을게 있으니 하고 기대감으로 수입에 비해 더 쓴 멍충한 아줌마에요~^^ 맘에 안드시면 그림자 취급도 하셨죠.. 님은 그런 대접은 못받아봤을꺼예요..
하지만 이제 그런거 잊고 내가 가진거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이번 명절에도 남편이 안간다고 해서 완전 삐치셨네요.. 그간 거절 못하다 처음 하니 집안에 먹구름 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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