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나이에 진정으로 마음나누는 친구가 몇이나 있으신가요..
얼마전에 고딩친구 두명을 각각의 뜻하지않은 일로
상처받고 연락끊자 마음을 먹었네요~
자주만나고 연락하는사이는 아니였지만 지금껏 끊지않고
이나이까지 잘 이어져왔는데..
내가 그 두사람에겐 별 의미.존재감없는 사람이였나보다 싶은게..많이 섭섭하고 화도 나서 마음접었네요..
나이먹으면서 새로운인연을 만들기도 쉽지않잖아요..
몇안되는 친구.지인들이라도 놓치고싶지않지만..
전 성격이 혼자즐기기보다 늘 누군가를만나고 수다떨고
함께해야 외롭지않다 느끼거든요..
그래도 아닌건 아니다싶어 놓으려해요..
나이들어서 여자는 친구.돈이 많아야 한다잖아요..
그때 나를만나줄 친구는 과연 몇이나 있을지..
가족같은 친구가 있을까요~가족은 티격태격해도 안보는사이는아니잖아요~영원히 갈수있는 믿음있는친구가 많으신분들 계심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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