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올해 중순쯤 군입대를 합니다. 군대갈 아들 생각하면 마음은 아프지요.
대학1년 마치고 휴학하고 집에 있는데 다른 아들들은 그 시기에 어떻게 보내는지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좀 그렇지만 그렇지않더라면 어찌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무의미하게 시간만 죽이며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컴퓨터하고 핸드폰하고 가끔 친구 만나고 있는데
잔소리 자꾸 하는것도 그렇고 알아서 한다고만하고 군대에서 고생할건데 뭐라도 햇으면하는게 좀 지나친가요.
몇달이란 시간이 있는데. 아르바이트햇다는 사람. 공부. 면허증이나 자격증 . 여행 취미활동.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군입대함. 어떻게 보내다 입대하는지 심각하게 어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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