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만 보는 아인데 코로나로 어제 오늘 하루종일 5살애를 봐요
9시에 가서 6시까지 돌보는데 단 1초도 쉬지않고 노는 애에요
여아인데 과격해서 몸을 날리고 던지고 그러고 놀아요
이부분은 부모가 인지함
제가 안경을 꼈는데 수없이 얼굴에 박치기를 하고 안경을 치고...
많이 아팟어요 ㅜㅜ
그러나 애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기때문에 또 금방 잊어먹죠
오늘도 제 얼굴에 갑자기 자기 머리를 들이박길래
순간적으로 손으로 얼굴을 가렸는데
애가 하도 세게 박아서 아이눈이 제 손에 부딪혓나봐요 순식간에 일어난일
애는 아프다고 울고불고
진정시키는데도 놀랐는지 한참 울었어요
그래도 몰라 병원데리고 가볼까 햇는데 아이가 안아프다하며 절대 안간다고
이모 얼굴에 박치기 하고 세게 들이밀고 하면 니가 다친다 수없이말해도 순간적으로 하는 행동이니 ...ㅜㅜ
제가 잘못한게 아니라도 애가 이러면 마음이 불편해요
애 잘노냐고 카톡이 욌는데 카톡으러 설명할 일이 아니라
이따 오면 말해야하는데
부모는 자기애가 잘못해도
일단 애가 울거나 다치면 속상하니
....너므 불편하네요
Cctv잇는데 보여주고 싶더군요
그런데 애 텐트안에서 일어난 일이라 ...소리듣는 다면 어떤 상황인지 알수는 있을거에요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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