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누가 그만두라고 한건 아니지만,
일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급여는 150정도 되는데..
남편도 너무 스트레스받으면 그만두라고 햇지만
정말 그만두고나니 자꾸 불안해져요.
작은 금액이라도 가정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었거든요..
남편은 급여가 세후 500정도 되긴하는데..
그런데 이 500이 1년 수당이랑 이런거 다 합한거예요.. 평균 500인거죠..
대학생 아들에 고3 아들이 있어요..
그나마 대학생 아들이 학비가 120 정도라서..
혼자 위안삼고 있긴한데..휴..
저 자꾸 불안하고, 뭔가 안정이 안되서..
다들 어디가서 아줌마가 그 정도 못번다고 다 말렸는데..
제가 못참겠더라구요..
하.. 정말... 우울하진 않은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