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그랬어요
준비물 못 가져 갈때도 많았고 공부나 학교 생활 전혀 신경 안쓰셨고...그런거 다 뭐 형편이 어렵고 여유가 없으셨으니 이해해요
근데 저희 형제들 속 썩인 사람 없었고 다들 잘 크고 공부 잘 하고 직장 잘 다니고 결혼해서 잘 살고 친정집 이웃들이 부럽다 했었는데....
저는 애 둘 키우면서 어릴땐 저도 힘들어 잘 못해줬던것들이 생각나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고 공부 지질이도 못하는 큰 애,,그렇게 된것도 제 탓인거 같아 맘이 아픈데ㅠㅠ울 엄마는 자식들에게 미안한 맘은 없고 본인 힘들었던 것만 생각나나봐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