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아서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끼고 모아서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는 사교육비가 영어학원 하나만 달랑 들어가서 적금을 넣어요. 회사에서 보내줄때도 있고 출장갈때 마일리지 쌓아두었다가 그걸로 다음 여행에 쓰기도 합니다. 큰아이가 일본으로 유학 갈 예정이라 일본에는 1년에 한번씩은 갑니다. 배낭여행을 가는데요. 주로 도미토리나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숙식을 싸게 해결하면 여러나라를 더 갈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저희가 지금까지 다녀온 나라는 호주 미국 유럽 일본 홍콩 중국 독일 영국 워낙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동아리에서 남편을 만났지요. 아이가 100일 되었을때부터 데리고 다녔네요. 다른나라의 장단점을 보면서 우리나라역사나 세계사 공부도 하고 어려운 일 대처도 하고 임기응변 능력도 업 되고 가족간의 화합도 다지고 여행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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