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초등6. 아직 한 번도 해외 못갔다 왔어요.
윗글들처럼.. 다들 한 번 이상씩 나가니... 비교하자면 울 애들은 더 슬프겠네요.
'나도 갔다왔다' 소리 하고 싶은것 때문에 해외 나가고 싶지는 않고...
실은 제가 별로 나갈 맘이 없어 그런가봐요.
그런건로 애들한테 미안해 해야하나...... 모르겠네요.
울 딸은 해외여행은 생각이 없던데
이젠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가고 싶다고 난리네요.
자식키우면서... 어디까지 해줘야 하는지 실은 잘 모르겠어요.
하고 싶다면... 할 돈이 있다면.. 다 해줘야 하는걸까요?
친구들 다 있으니 나도 핸드폰 있어야 하고.. 다들 외국 서너번씩 갔다왔는데 나만 못가봤으니 가봐야하고..
그런것도 못해봤으니 콘서트라도 함 가봐야겠고...
돈 만들면 갈 수도 있는데.. 그럼 해줘야 할까요?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대처해야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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