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차 아직도 제이름을 불러주세요.
누구누구 에미야~가 아닌 내 이름을 정답게 ㅋ
친정 살림 어려운거 아시고 결혼비용 모두 대시고 시집오라고 거금을 통장으로 보내주시고
지금까지 쌀 과일은 제손은 사본적이 없어요. 다 먹으면 냉장고에 채워주시고.
몇년전 시아버님 돌아가시면서 제사를 지내게 됬는데 하기 힘든 음식은 모두 어머님이 하시고 제게는 나물정도
부탁하시네요.
물질적인거나 정신적으로 항상 제가 기댈수 있게끔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주시고.
신랑이 열받게 하면 어머님께 신랑뒷담화 해도 같이 맞장구 쳐주시고.
절대 제게 해주시는것에 대해 생색내거나 뭔가를 바라지도 않으시고.
저의 친정에도 말없이 잘해주시고요.
정말 이런분이 시어머니인게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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