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2되는 아이인데요.. 아빠는 177 저는 164 큰키는 아니지만.. 아이가 아빠보다는 더 클거라 생각했는데.. 아빠랑 키가 같아요.

저도 어느정도는 크겟지 했는데.. 특별히 신경써주지 않았거든요...중학교이후에는 특히 중2이부터는 크는속도가 팍줄더라구요.

많이 크는 해는 10센티도 크는데.. 1-2센티로 확줄고 올해는 거의 안큰거 같아요.

다 그런거는 아니지만 주변에서도 중학교때 많이 큰다고 하네요..

그리고 확실히 신경많이 써준 아이들이 부모키는 작아도 더 컸어요.

요즘엔 늦게까지 스마트폰 pc 티비 보느라 아이들이 늦게 자고.. 운동도 많이 안하니.. 제일중요한 시기에 키가 더 크지가 않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마다 다 상황이 다르니.. 지금이라도 잠 푹자게 하고 운동도 시키고 잘먹이세요.. 성장판이 닫혀있다고 해도 1-2년 더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세가 안좋아서 몇센티정도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의 아이는 성장판 검사 중2때 햇는데 고1정도면 닫힐거라 하셨어요.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가 가까이 오는 신호는 자라는 크기가 4센티 이하로 떨어지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