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 물어보세요.

이런문제 그냥 덮고 살수있는지 못살런지...

사람나름이잖아요.

그정도 금액이면 별볼일 없는 그런곳이면 이차까지 갔고 좋은곳이라면 그냥 여자불러 술정도 먹은거고..

알수는 없지만 저는 노래방도 용납이안되는 사람이라서 애초에 싹을 잘랐어요.

노래방을 갔었고 저는 단호하게 집을 나갔습니다.

솔직히이혼맘 없었지만 습관좀 잡으려고 갈때까지 가보려고 나갔고 남편은 미안하다고 정말 아무일없었다고 억울하다고 했지만 저는 그냥 끝이라고 재산어떻게 정리할껀지..그런얘기하고 했는데 신랑이 그럼이혼하자고 하데요.,

저도 갑자기 그때부터 두근두근...무섭기시작했는데 어차피 이왕이렇게 된거 끝까지 가보잔 심정으로 했는데 결국 저녁되니 전화와요..자기가 무조건 잘못했다고..무조건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간다고..빌어요.

진심인거 같았고 못이기는척 집에 왓었는데 신랑이 진심으로 막 빌때 그맘이 전해져 저도 눈물이 무지 쏟아졌더랬죠..

그리곤 정말 다른사람 아무리 노래방가고 생난리를 쳐도 진짜 안갑니다.

안가도 사회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구여..그런데 안가도 사람잘만나고 문제없습니다

님이 결정할문제지요.

별일아니다싶음 그냥 한마디하고 지나가시고(대신 걸리지만 말아라..이런말은 하지마시고..!!그말은 바람펴도 걸리지만 말으라는말이니깐)

진짜 이번에 버릇고쳐야겠다 싶음 갈때까지 한번 쇼해보는거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