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타인에게까지 자랑하는 사람들, 특히 나이많은 분들은 실제가 그렇건 어떻건간에 무시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자랑을 일삼는 부분이 있대요. 자랑할 거리가 있어야 ('나 이런 사람이니 함부로 보지 마~'라는 식으로)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배어 있어요. 그런 시대를 살아오셨거나, 혹은 그런 환경속에서 살아오셨거나, 혹은 자존감을 느끼며 살아오지 않으셨던 거죠. 진짜 자식 잘 되고 진짜 잘난 사람은 낯선 사람에게까지 묻지도 않은 자식 자랑을 대뜸하지 않아요. 그럴 필요도 없이 자존감이 일상속에서충분히 만족되거든요. 자주 볼 사람도 아닌 사람에게 하는 말이 뭐 그리 진실되겠어요. 그런 분들 말씀이 대부분 사실만큼은 아니니 울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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