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으로 남편분이 강력히 원하면 사야지 별수 없지 싶네요. 중고차 잘못 샀다고 나중에 뒷말 들을 수도 있으니..
저흰 중고차만(첫번째는 남편 총각때 중고차 12년 타고 두번째 차는 6년타고 외국에 나가게 되서 팔았고, 돌아와서 또 중고차 사서) 세번째에요. 3년째 타고 있구요.
남편과 저는 차는 재산이 아니고 소모품이라는 생각이 같기에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주중엔 남편은 지하철, 전 버스 타고 다니구요. 애들도 대중교통으로 가까운 학원 가고하니 주말에만 차를 써서 별로 좋은 차 욕심도 없어요.
중고차도 남편이 서울 경기 중고차 회사 sk ** 다 뒤져 1300만원대 현대 차 샀는데 아무 문제없이 깨끗하고 좋아요. 두번째 팔때도 같은 곳에서 잘 팔았구요.
저흰 차보단 집 욕심이 많아 서울 비싼 동네 집 사고지금은 저금에만 올인 해요. 애들이 커가니 불안해서요.
남편분 잘 설득해 보시거나 도저히 안되면 할 수 없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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