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랑 거이 비슷하네요. 거기에 보태자면...아프다고 누워있음 끼니때가 되도 저만 밥 먹어요. 저한텐 푹 쉬라는 말만... 그러다간 굶어 죽을듯해요. 전 얘기하죠..다른데 아픈거보다 굶어 죽겠다고... 더 열 받을땐 나도 당신 아플때 똑같이 해 줄거야하죠..
주위에 세심하게 챙겨 주는 남편들도 많던데..
그냥 우울해요ㅠㅠ 오늘 제가 두통이 너무 심해서 누워 있는데...오늘도 역쉬~~ 그래도 설거지는 하네요.
난 남푠 아플때 무지 챙겨주는데...본인도 고맙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내 사정과 비슷해서 속풀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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