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구하기 쉽나요? 가끔 알바몬 같은 곳 보면 그 나이에 할수 있는 일도 많지 않던데,
몸도 힘드신다 하시고 노후도 그만하면 잘해놓으셨는데, 더 급하고 절박한 분께 일자리 양보차원에서..
좀 쉬셔도 될듯 해서요. 노후를그만큼 준비하셨음 참 알뜰히 사셨을듯 한데,
쉬고 싶으면 쉬어도 되지 않나요? 집안일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면 엄밀히 말함 쉬는건 아니지만요.
돈을 벌면 또 아줌마 쓰거나, 만드는 음식이나, 외식해야 하는 일도 잦구요.
왜 남편 눈치가 보일까? 건강하게 남편옆에서 내조 잘하면서 남은 생 같이 살수 있음 그것도 고마운 일
아닐지...그리고 집안일도 힘드신 체력이면 체력을 키우셔서 그 연금 받으셔야지요. 지금 땡겨 누리셔야겠어요.
도움이 안되는 글일지 모르겠어요. 그치만, 많이 힘들고, 절박한 구직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세상이라
잠깐 그런 의문이 드네요. 체력이 안되 쉬는거라면 일자리에서도 환영받기 힘들구요.
나중에 체력이 생기면 나가면 되겠지요, 사실 거의 희박하겠지만. 가끔은 참 여유있거나, 나이가 많으신데도
일해야겠다고 일자리 찾으시는거 보면 청년실업이 더 걱정되기도 합니다. 우리 애들도 걱정이구요.
부럽네요. 연금 500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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