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종교갈등은 비슷하지만, 친정엄마쪽이네요.
친정이랑 한동네사는데 남편이랑 저는 종교 정말 관심없어요.
저를 끌고 다니시다가 제가 강하게 거부하니.. 지금은 애들만 데리고 다니시네요.
문제는 아이들 아빠가 기독교를 싫어한다는...
평소에 엄마가 애들 저녁도 먹여주시고 온갖 정성 쏟으시는걸 알기에
뭐라고는 못하고 애들한테 가지말라고 하는데
애들은 교회가야 할머니가 좋아한다고 가기 싫지만 할머니를 실망시키진 않겠다네요.
그말에 남편은 더 화나하구요,,
그래도 친정엄마한테 뭐라 하진 않으니 그것만도 다행인걸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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