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돌아다니는거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요즘은 집에만 있기 좀 답답하긴 해요.
하지만,웬만하면 집에 있으려하고,
미리 예약됐던 병원 가거나,
쓰레기 버리러 잠깐 나가거나,
집 근처에 아는 사람이 와서 산책이나 하자 하면
아파트 주변 한바퀴 도는 정도구요.
그 외엔 집에 있어요.
그런데,다른 사람들(전업주부)은
밖에 잘 다니나봐요.
전화하면,운전 중이라고 하거나
누구 만나고 있다고 그러네요.
우리 아이 말처럼,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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