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3입니다
집에서는 2시간 거리 기숙사생활로 따로 떨어져 있어
많이 챙겨준건 없어요
그래도 이제 정말 점점 신경써야 할 일이 생기는 2학기가
되니 맘이 점점 심란해집니다
때맞춰?? 학교급식조리사 자리가 생겨 취업을 해야하는건지 갈팡질팡이네요
임시직으로 9월에서 1월중순까지만 근무인데
경력이 생겨 다음번 교육공무직 조리사에 채용되기가 쉽게 되는 잇점이 생겨서요 50대 어디 갈만한 취업자리가 없어서 학교조리사 일을 해보려 생각중이었어요
아이는 수시보다는 정시를 보긴하는데
가깝지않은 아이 학교로 상담도 가야할테고 제주위 부모님은 원서내는것도 부모가 해야한다하고 아는건 없고 맘이 이리저리 심란합니다
아이가 물론 먼저니 물심양면 도와주어야지요
임시직인 취업은 접고 내년을 기약해야하는건지
처음 맞는 고3 부모 역할도 걱정이고 제 취업도 걱정이고~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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