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지저분합니다. 남편은 제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딸아이방은 들여다 보지를 말라고 하고 항상 문 닫아둡니다. 그런데 한집에서 어떻게 안볼 수 있나요...
학교생활 즐겁게 하고...본인은 즐겁게 생활하는듯 보이는데.... 집에서는 손하나 까딱안하네요.
집은..부모는...자식이 힘들때 쉬는곳.. 편하면 좋겠지싶어 기다려주고 하는데.... 어쩌다 얘기해도 개선도 안되고 몇일전에는 그냥 대청소를 했더니... 그냥 놔두면 안되냐고... 자기선에서는 정리하는거라고.. 엄마와 기준이 달라서 그런거지.. 그러네요 헉~~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젖은 수건,, 먼지,머리카락은 굴러다니고.. 벗어놓은 옷들은..치우지도 않고... 빤옷 안빤옷 섞여있고... 사계절 옷들도 뒤죽박죽... 청소기 돌리는거 못봤고....
냅두는게 좋은 걸까요? 몇일전에 아는 언니가 지인의 집에 갔는데 아들방이 암막커튼으로 어두컴컴하고 쓰레기 돌아다니고 먹던 컵라면 용기는 그대로 있고... 너무 지저분해서 기겁을 했다고.. 부모가 교육시켜야하는거 아니냐고 얘기하는데...
괜히 짜증나고 화나고.. 딸아이에게 용돈 반으로 줄이겠다고.. 부족한 부분은 네가 알아서 하고 엄마에게 잔소리 듣기싫으면 정식적으로 육체적으로 100% 독립해라..말하고 싶었지만 이제 반학기만 남아서 참고 있네요.... 말하면 사이만 나빠질 듯 하고...감정 숨기기도 쉽지않을듯 하고... 졸업하면 하반기에는 경제적 독립하는게 좋겠다고 하려고요. 상반기에는 취업 준비과정
지저분한 아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냅둔다. 2.계속 얘기한다. 3.말없이 치워준다.
아니면 뭐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