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는 직장맘입니다

회사에 동료중에 여자가 몇명있는데 참 안맞아요.

한명은 약간 끼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한 말을 이상하게 전달해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요.

저한테 궁금한게 있으면 직접 물어보지 않고 사람을 떠봐요.

또 회식자리같은데서 특히 저의 단점을 떠보려하고 소문나게하고 싶어하는게 보여서

저도 대놓고 얘기했죠  왜 그러냐고  말 똑바로 전하라고

하지만 원래 질이 안좋은 사람같아요.  피해를 주고도 아니면말고 식이예요.

남자직원들한테 끼를 부리기도하고.. 그래서 아예 상종을 안해요.

다른 한명은 꽤 친하다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아닌것같아요.

약속을 너무 쉽게 깨고 심지어 본인이 잡은 약속도 깨버려요.

그리고 속을 알 수가 없고 함께 흉은보면서 정작 사람들앞에서는 싫은내색 하나도 안해요.

회사에 불만이 있으면서 윗사람한테 얘기할듯 저한테는 말하고 실재로는 한마디도 안해요.

그래서 친한사람도 안친한사람도 없어요.

나름 저는 친한줄알았는데 몇번 약속을 깨니까 신뢰가 없어지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일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