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교 가는데 학교에선 친구들과 본인 말로는 별일 없이 그럭저럭 지낸다는데 주말이나 평일날 보면 만나는 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어쩌다 한번 약속잡은 파토나고 주로 집에 있고 독서실가고 학교를 가볼수도 없고 지금은 늦었고 넘 걱정이고 아이보면 속상해요 저래서 고등가서 친구가 생길지 교육방침이 바껴서 친구도 잘사겨야할거 같은데 그걸 떠나 정말 걱정이어요 새학기 올라가면 교문에 있다 같은반친구들 집으로 초대해야되는건지 머리가 커져서 싫어하겠죠 좀안다고 하는아이들 그런아이가 생길지도 걱정이고 사교성도 부족하고 제가 보기엔 일반적인거와 조금 틀린거 같아요 무뚝뚝하고 범생이과 재미없고 공감대 사회성부족 부모 닮아 그러니 어찌해야 할까요 저는 공부를 좋아하지 않아서 하지만 아이는 책은 조금 보려하고 교회라도 데려가고 싶은데 안가러하네요 어찌해야할까요 옆에서 보고 있음 너무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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