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없을때 남편과 아들의 밥차려 먹는 모습이 천지차이라서요 남편은 밥의 의미를 그냥 배고프니 배만채우면 된다는 식으로 눈에 보이는거 즉 식탁위에 있는거 김 하나만 뜯어서 밥한그릇 뚝딱 해치우는 스탈이고 절대 냉장고안 반찬들은 안꺼내요
한편 고1 외동 아들넘은 냉장고 안에 있는반찬 죄다 꺼내서 식탁위에 펼쳐놓고 국뎁히고 계란후라이며 소시지 굽거나 자기가 할수 있는 반찬까지 만들어서 만찬을 즐기네요 밥한숟가락에 반찬들 골고루 하나씩 먹는 스타일 히얀하네요 어쩜 저리 다른지... 알아서 잘챙겨먹는건 좋은데 아들넘만 밥먹었다하면 설거지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귀찮아요 |
목록
추천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