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당일 식사하기 전 아버님이 할 말이 있으시다며 형제가 둘인데 올 명절부턴 첫째.둘째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시네요 어머님이 이제 70 큰 집아니고 아버님이 둘째라 제사는 없어요 각자 집에 명절에 와서 하룻밤 자야 사촌간에 정이 쌓인다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저는 첫째로 어머님랑 한시간거리 살고 동서네는 20분 거리에 삽니다 자는게 뭐가 그리 중요한지 아이들은 첫째 둘째가 한달 먼저 태어났는데 중학생 되는 아이들한테 이제서야 가족끼리 만나는 자리에서 언니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시고 식탁에서 고구마 몇개 먹은거 같았네요 식사자리에서 고집에 워낙센지라 듣고만 있었는데 지혜롭게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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