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꼐서 거동은 조금 하신다지만 연세도 있으시고 지병이 있으시다보니

그리 활동적이지 못하시고 늘 혼자 계시는게 습관처럼 되버리셔서 조용한걸 좋아라 하십니다

가족들과 의논후   요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대부분이 시설에서는 일정의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레크레이션 ,종이접기,율동 등 ......

그런데 어머님은 일단 그런 프로그램 같은걸 별로 하고 싶어 하지 않으십니다.

그냥 당신이 편하게 방에서 쉬시고 가끔 날씨 좋은날 산책정도 하시다가...

몸 컨디션이 좋으시면 가끔 같이 계신분들과 말씀 정도 나누는걸로 하셨으면 합니다.

어떤 규칙이 정해져서  꼭 프로그램 등을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하고 등등.....  이런거 말고

진짜 어머님이 생각하신데로 편하게 자유스럽게  내집처럼 시설 깔끔하고 음식 맛있고 그렇게 쉴만한

장소는 어디로 알아 보는게 좋을까요?

혹시 요양원과 실버타운은 다른가요?

지방쪽에 괜찮은 곳 아시는분 계실까요?

(공주/옥천/대전/ 등 ...근교 가까운곳이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