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인 남편 보수적이고 고집세고, 자기는 영원히 건강하다고 믿습니다. 제가 사람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라 직장에서 독감예방접종하라고 합니다. 잘아는 의사가 있어서 싼 가격에 같이 가서 맞자고 하는데, 죽어도 안간답니다. 내가 돈낸다는데도 안한답니다. 이게 정상일까요? 자기는 여태 접종안하고 잘 살았다고... 애들도 아직 중고등학생이고 일단 우리부터 맞자고 해도 절대로 안한답니다. 이게 그렇게 고집부릴 일일까요? 그냥 마누라생각해서 편하게 같이 맞으면 안되나요? 진짜 짜증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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