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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나만믿어요. 나한테맡겨요...
나
IP : 182.--.12.73
2020-07-02 (12:19:58)
조회수:1782 댓글:12 추천:26
남편이 나만믿으라고...내가 다 책임진다고...내가 알아서 한다고 하시는분 있나요?
오롯이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든든한 남편...
있나요?
신혼땐 안그러더니 노랫말처럼 뭐든 저보고 다해달라네요.
농담으로 자기 비서래요. 참고로 50대후반...
믿음직하고 듬직한 남편....보호받는 기분 느끼고싶어요...
마치 내가 보호해줘야할 입장 ..... 그리살아보지 못해서 어떤계기로 그리한번 살아봤으면 싶네요. 갱년기증상인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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