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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폭행 사건 진술서 문의합니다 질문
2018-08-03 (22:37:05) 조회수:1227   댓글:37   추천:0
글을 쓰기전 먼저 이글을 읽으실 견주들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아이친구가 놀자고 연락이 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초저녁에 공원에 놀러 나왔습니다 
초저녁이라 저녁시간 준비할때인 애매한 시간이라 아이도 어른도 공원에 사람이 
없을 때였는데

어떤 견주분이(나이가 좀 있고 등치큰 여자분) 개를 목줄도 안하고 나왔고
견주와 개가 10m 정도 한참을 떨어져서 지나가더라구요

개가 먼저 보였고 한참뒤에 견주분이 나타났는데
목줄도 안했고 개와 주인이 거리가 너무 떨어져서 가고
개를 부르거나 찾지도 않고...
개는 신나서 이리저리 막뛰고, 거기다 저희 아이들이 놀고 있는데로
막 달려가서...

제가 놀래서, 견주분께 목줄을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공원 잔디밭을 개가 막 휘젓고 뛰어 다니길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구요
요즘 그 공원은 개 때문에 잔디광장은 개들이 놀고
아이들은 공놀이나 야구를 다른 위험한 공간에서 하고있어
개를 안키우는 동네 사람들은 그점에서 불만이 많은 상황이기도하고
암튼...
사진을 찍으면서 문제가 시작됬습니다.

(처음 글쓸때 안썼던 내용인데 추가하면, 개가 우리 아이와 친구들있는데로 왔을때
 아이들이 "개 다!" 하고 소리를 지르자 그 견주가 "개 옆에 있지마 저리가!" 하며
신경질적이고 짜증스런 목소리로 소리도 질렀네요. 개 목줄을 하면 그럴일 없었을 건데
왜 멀쩡한 애들한테 소리를 지르고, 개는 자유롭게 뛰는데 우리애들이 피해다녀야 하나.
 저도 아마 거기서 확 화가나서 끝까지 따라가서
사진찍고 개 목줄 언제하나 지켜보고 일이 길어진거 같네요. 참았어야 했는데..)

사진을 지우라더니 경찰을 부르라는둥 하면서
갑자기 제 머리를 몇대 치더니, 드라마에서 처럼 머리카락을 잡고 늘어지고
저를 쓰러트리고 발로차고...
나중엔 저도 저항을 하긴했지만
작정하고 다가온 사람한테 감당이 안되고 여기저기 상처와 멍이 많이 생겼고

무엇보다 걱정되는건 그모습을 지켜본 아이들이 걱정되네요
특히 우리아이는 얼마나 충격먹고 놀래고 무섭고 화나고 창피했을지...
매일 나가노는 공원인데 나갈때마다 생각날텐데 말이죠
너무 미안하고 속상해요

경찰이 왔고, 주민번호로 신상확인하고 그분은 진술서 안쓴다 나중에 쓴다하고
갔고, 가기전에 제가 먼저 쳤다고 때렸다고 거짓말까지 하고 갔고

저는 진술서를 자세하게 썼지만, 이번에 안 사실인데 그 공원 그 잔디광장엔
CCTV 가 없다네요. 먼저 폭행을 시작한것도 심한 정도도 확인이 안되는거죠
그사람이 맞았다하면 그만!
물론 아이들이 증인이지만, 첫 싸움이 시작될때 본것도 아니고
엉켜있을때 보기 시작 했겠죠. 경찰도 아이들이 말하는 내용을 적어 가기는 했구요

앞으로 진행될일들이 뻔하기도 하고 딱히 해결될거 같지도 않고
경찰서만 여러차레 드나들거 같네요
물론 상대방이 개목줄 안한 사진도 있고, 견주 신상도 있으니 벌금 물리게는 할수 이있겠으나...

견주들이 다 그런건 아닌데 몇몇 분들이 그러다보니 싸잡아 욕먹는거겠죠.
오늘 그사람도 티비에서 많이 듣던말 하더라구요

우리개는 안물어서 괜찮다. 사람보다 나은 개라는둥... 우리 애기를 어쩌구...

개주인이 정신 차리고 보니 개는 그자리에 없더군요. 보통 개들은 막 신나서 뛰어도 개주인 근처를 맴돌지 않나요? 어디로 가버렸는지... 경찰이 와도 개를 못찾았고 개보다 못한 저 때문에 자기 개를 잃어버렸다고
원망까지 하며 갔습니다. 아래 쓴글 더 썼습니다.  암튼 주인 곁에 있지도 않고 막 돌아 다니는 중구난방 개를 목 줄도 안하니


질문은> 진술서는 이젠 취소가 안된다하고 합의만 가능하다는데 어떤식으로 해결하면 적당할까요? 내일은 병원가서 진단서도 받아놓을려고는 하는데..
별거 아닌거로 시작해서 일이 많이 커 졌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찰 말로는 개와 관련된 내용은 중요한게 아니며,
싸운 내용 누가 때렸는지 같이 때리고 싸운건지 일방적으로 맞은건지
뭐 그런내용만 관계있지 원인이 개 목줄 때문인건 별개 인가봅니다.

내용이 자꾸 길어지네요. 결론은 진술서가 올라 갔으니 취소도 안되고
마무리를 어찌 지어야 할까요?

(정신저 후유증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 공황장애가 이런건가 싶을정도로
그날이후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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